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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효린도 中 인기 굳건..QQ뮤직 주간차트 1위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12-01 09:1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씨스타 효린이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큐큐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큐큐뮤직 케이팝 주간차트에선 지난 11월 8일 공개된 효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잇츠미)'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가 K팝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이다.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히트 프로듀서 박근태·최진석이 작곡을 맡았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감각적인 가사를 썼다.

솔로 가수로 3년 만에 발표한 효린의 새 앨범은 '잇츠 미'란 타이틀을 붙일 만큼 자신의 컬러를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과 교류하면서도 하나하나 자신의 색을 덧입히며 효린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한 음반이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여러 시대의 블랙뮤직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효린은 첫 미니앨범 '잇츠미'로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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