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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백년손님'에서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지난 10월, 세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결혼 27일 차 새 신부' 노희지는 "지난주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훈남 남편의 얼굴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희지 남편의 사진을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정말 잘생겼다. 송승헌 눈썹을 닮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노희지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데 결혼 전에 시아버지에게도 '오빠'라고 부른 적이 있다"며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노희지는 이 날 "남편이 벌써부터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노희지는 "집에서 엄마와 저는 공주처럼 있는데 남편이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