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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입맞춤으로 이민호의 기억을 지웠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허준재는 장가를 가게됐고, 신혼 첫날 밤 신부를 두고 인어를 만나기 위해 며칠을 말을 타고 바다로 향했다.
바다에 도착한 허준재는 인어를 불렀지만 인어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허준재는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이후 허준재는 바닷가에 홀로 누워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