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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고은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한고은은 어린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녹음을 중단하고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모습으로 희망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버텨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한고은도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진심을 담아냈다.
한고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모잠비크에서 식수 펌프 만들기와 학용품 전달 등 봉사를 위해 아프리카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K-BOX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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