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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자에게 먼저 대시한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수지는 "한 번은 방송국 앞에 있는 삼계탕 집에서 후배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거기 있던 손님 중에 괜찮은 사람이 눈에 띄더라"며 "내가 계속 '저 사람 너무 멋있다'고 하니까, 후배가 대신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준다고 가더니…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지는 "왜 빈손으로 왔냐고 후배에게 물어보니, '휴대전화가 없다던데요?'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안타까움의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늘(22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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