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X조미 주연 中드라마 '최고의커플' 포스터 공개…오늘 첫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14 08:4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이다해가 주연을 맡은 中 드라마 '최고의커플(最佳情)'이 첫 공개됐다.

14일 이다해 소속사 측은 "최고의커플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를 통해 14일 0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슈퍼주니어M 조미와 호흡을 맞춘다.

'최고의 커플'은 한국의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 두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다해는 상위 1%의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도도한 재벌2세 톱스타로 분해 슈퍼주니어M의 멤버 조미와 호흡을 맞춘다.

그간 국내작품을 통해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연기로 대중들을 찾았던 반면 오랜만에 유쾌하고 통통튀는 캐릭터를 만나 아기자기한 러브스토리로 돌아온 그녀의 모습이 돋보인다.

'최고의 커플'은 '치즈인더트랩', '함부로 애틋하게',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등 국내 인기 드라마들을 동시 방영하는 등 다수의 인기 콘텐츠로 한류붐을 주도하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를 통해 방영, 여기에 대륙 내 한류콘텐츠의 중심 '호남망고오락(湖南芒果)'의 제작참여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다해는 '최고의커플' 뿐만 아니라 올해 '상해-한국' 올로케로 진행된 '나의여신, 나의 마마'(我的女神,我的母)' 역시 2017년 상반기 中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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