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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지원과 손예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상반된 화이트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라인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 특히 카메라를 향해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엄지원과 손예진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손예진과 엄지원은 지난 8일 열린 제36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만났다. 엄지원은 이날 시상식의 사회자로 나섰으며,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기사입력 2016-11-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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