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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보컬의 끝판왕 SG워너비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특급 이벤트에 나선다.
팬 투표로 결정된 곳은 서울, 대전, 대구,부산 등 총 4개 지역이다. SG워너비는 네 곳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SG워너비는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임미싱유'의 첫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새 앨범의 깜짝 스포일러를 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SG워너비와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응모 받아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열리는 연말 콘서트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SG워너비는 이번 앨범으로 음악 방송을 비롯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대신, 이 같은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앨범명 'Our Days'처럼 데뷔 13년 차를 맞은 SG워너비가 팬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SG워너비의 의지를 반영한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19일 0시, 타이틀곡 '아임미싱유'를 포함한 미니앨범 'Our Days'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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