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썰전'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압도적인 시청률로 제쳤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8.074%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주제를 다룬 지난 방송 분과 비교해 1.213%P 하락한 수치이긴 하나 지상파 예능과 비교해 무척 높은 기록이다.
이날 '썰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최순실 사건에 대한 검찰 진행 상황과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 출석 태도 논란과 트럼프 쇼크에 대한 주제로 썰을 풀어 나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시청률 6.2%,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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