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임효성 "드라마 마니아, 본방사수-정액권 필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1-10 22:0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헌집새집2' S.E.S. 슈 남편 임효성이 드라마 마니아라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는 슈-임효성 부부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공간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슈는 아이들을 위해 거실에 TV를 없앴고, 이를 본 MC 전현무는 남편 임효성에게 "TV 없어서 아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임효성은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아쉽다.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본방사수한다. 다시보기 정액권도 구매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슈는 "정액권도 끊었냐. 아이들이 볼 때는 그렇게 돈 걱정하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슈-임효성 부부는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 온 이유에 대해 "서울은 매연도 심하고 다닐 곳이 없더라. 근데 이곳은 차도 별로 안 다니고,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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