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정수오빠와 단 한번도 안싸워, 1주년 감사"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11:26 | 최종수정 2016-11-08 11:26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결혼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치경CP를 비롯해 윤정수·김숙과 크라운제이·서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는 "1년 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숙은 "이런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커플끼리 싸우기도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와 정수 오빠는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며 "호흡도 너무 잘맞고, 좋은 사람과 1주년 맞이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첫 방송된 '님과함께'는 당시 장서희·윤건, 안문숙·김범수 등 두 커플과 함께 출발했으며 이후 출연진 교체 과정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결혼 프로그램 최초로 개그맨·개그우먼 커플로 투입돼 주목도를 높였다. 이어 허경환·오나미 커플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은 자체최고 5%(닐슨코리아)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하차하고, '개미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이 합류했으며 윤정수·김숙은 방송 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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