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잭슨 "헨리 첫 마디 '한국에서 여자 조심해'였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31 21:5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냉부해' 갓세븐 잭슨이 헨리에게 들은 조언을 공개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글로벌 예능돌' 잭슨과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잭슨은 "한국에 처음 도착한 날 헨리를 만났다. 나한테 한 첫 마디가 '한국에서 여자 조심해'였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헨리는 "당시 내가 여자에게 상처받았던 시절이라 그런 거다. 5~6년 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안정환은 헨리에게 여자친구 이름을 적어보라고 했고, 헨리는 순순하게 이름을 적어냈다. 헨리가 적은 이름을 본 안정환은 "이 분이면 마음 아플 거다. 다 알만한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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