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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지태, ‘올드보이’ 까마귀 요가 그대로 재연 ‘깜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30 19:22



배우 유지태가 영화 '올드보이' 속 명장면 요가 자세를 직접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유지태, 개그맨 정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김준호, 정명훈과 한 팀을 만들고 점심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복불복 게임에서 아쉽게 패했고 결국 떡갈비 한 조각을 위해 개인기를 선보이게 됐다.

유지태는 감정을 잡더니 13년 전 영화 '올드보이'의 명대사를 읊기 시작했다. 그는 "다 알고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오대수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라고 직접 자신의 연기를 재연했다.

이어 김치 획득을 위해 "제가 한 번 희생해야겠다"면서 '올드보이' 속 까마귀 요가 자세를 보였다. 그는 까마귀, 물구나무, 전갈 자세를 차례대로 이어가며 변함없는 근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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