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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질투의화신' 공효진이 잇따른 방송사고에 멘붕했다.
방송 시작하자1마자 어이없는 방송사고가 났다. 수치와 그래프가 잘못 표시된 것. 표나리는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그대로 읽어내렸지만, 이화신은 제작진의 괴성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실수 잊어버려,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표나리의 실수는 계속됐다. 표나리는 선거구에 따른 위치를 잘못 잡았고, 결국 제대로 멘트조차 치지 못했다. 데스크에 있던 이화신이 재빨리 달려나와 대처해야했다.
보도국장을 비롯한 제작진은 "경험부족이야 첫 실수를 못 잊는 거지"라고 혀를 차는가 하면, 이화신에게 "표나리 한번 더 실수하면 아침뉴스도 잘리겠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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