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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이정흠 연출, SM C&C 제작)의 공효진이 조정석을 향해 컵라면을 먹자고 제안할 당시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나리는 선거방송 투입이 결정되면서 이후 화신과 함께 투표현황에 대해 리허설을 하게 된다. 그러다 화신이 혜원과 같이 술을 마시던 걸 알게된 나리는 섭섭한 마음을 안고서 기상캐스터 사무실에 갔다가 혼술을 하게 되고, 이후 컵라면을 발견하고는 이를 화신에게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최고 13.14%까지 올라갔는데, 이후 둘은 침대키스까지 이으면서 최고의 1분을 완성했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10.2%(서울수도권 11.5%)로 여전히 수목극 정상을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도 5.6%에 이르면서 광고를 모두 완판시키기에 이르렀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9회 방송분에서는 화신과 혜원의 키스를 보게 된 나리가 결국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심지어 질투를 시작하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나리와 화신의 키스가 20회에 전개될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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