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백종원과 온유, 정채연이 이번엔 싱가포르로 떠난다
세 사람은 tvN과 tvN Asia가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먹고 자고 먹고' 말레이시아 쿠닷편에 이어 싱가포르편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31일 출국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 특히 이번 싱가포르편은 백종원X아이돌이라는 특별 조합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지 언론을 상대로 한 제작발표회까지 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먹고자고먹고'는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세계의 자연 환경을 비추고 현지 식재료의 맛을 살린 백종원의 요리에 아이돌들의 꿀맛같은 휴식기가 그려진다.
백종원과 온유, 정채연은 지난 9월 방송된 쿠닷편을 통해 삼촌과 조카와 같은 푸근한 관계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그림을 만들어낸 바 있다. 싱가포르편 전에는 배우 공승연과 위너 이승훈이 함께한 태국 끄라비편이 방송될 예정.
'먹고자고먹고'는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서 공동 편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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