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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배우 이종석이 특별 출연한다. 박신혜에 이어 이종석까지, 연이은 '특급' 특별출연 군단 공개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향한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종석의 특별출연 인증샷과 함께 촬영 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종석은 권유리-이지훈과 어깨를 마주 대고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촬영 장면 속 이종석은 이지훈의 손을 양 손으로 감싸 쥐고 싱긋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 감귤을 연상시키는 주황빛 니트와 상큼한 미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과즙미(과즙이 흘러 넘치는 듯 상큼한 매력)'라는 단어를 뜻을 완벽히 구현해낸다. 이에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이종석이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종석은 조수원 감독-김영광과는 드라마 '피노키오'를, 그리고 권유리와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각각 인연을 맺은 사이. 따라서 이종석은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별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중 톱스타 역할로 분한 이종석은 현장에서 화사한 비주얼과 세련된 매너를 유감없이 뽐내며 모든 여성 스태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여심스틸러' 이종석이 지원사격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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