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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최민수와 강주은父의 놀라운 평행이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06 11:2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늘(6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최민수 부부와 강주은 부모님의 '평행이론'이 공개돼 화제다.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결혼스토리와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스토리가 놀랍도록 닮은 것.

캐나다에서 강주은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젊은 시절 강주은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눈다. 그러던 중 강주은의 부모님이 만난 지 3번 만에 결혼을 결정한 사실을 알게 된 최민수는 "우리랑 닮은 점이 많다. 우리는 만나서 대화한 지 3시간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말한다.

이어 강주은의 막내아들 유진이가 "할머니는 23살 때 결혼해서 한국에서 캐나다로 갔고, 우리 엄마(강주은)는 23살 때 결혼해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말하며 두 부부의 놀랍도록 닮은 '평행이론'을 입증한다.

이에 최민수는 "결국은 그래서 대디(강주은 아버지)랑 나랑 똑같은 설거지 인생이 되었다. 주부습진 걸리진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설거지를 도맡아하며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까지 꼭 닮은 최민수와 강주은 아버지의 평행이론 이야기는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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