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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tvN '수요미식회'가 tvN 개국 10주년을맞아 시청자와 함께 하는 '시장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수요미식회' 최초로 시청자들이 미식평가단이 되어 다채로운 먹거리가 가득한 전국 곳곳의 시장 음식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미식 평가를 내놓는다.
반면 오마이걸 유아는 곱상한 외모에 반하는 아재 입맛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유아는 "국밥의 뜨거운 국물이 식도를 따라 흐르는 느낌이 좋아 그릇째 들고 마셨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순대-닭강정 등 시장 먹거리를 맛본 후기를 맛깔나게 표현해 홍신애로부터 "진정한 미식가"라는 평가를 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신포 국제시장, 광주 송정역 시장, 의령 전통시장의 핫플레이스들이 대거 소개된다. 옛 추억을 소환하는 향토음식부터 딘딘이 "인생을 바꿔줄만한 음식"이라고 극찬한 맛집까지 시장먹거리에 대한 각양각색의 미식토크가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의 진정성 담은 미식후기도 소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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