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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조민수가 4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한다.
조민수는 "드라마 '피아노'의 경우 내가 출연한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나로 인해서 갈등이 생기고 나로 인해서 문제가 해결된다. 비록 짧게 나오더라도 내가 없으면 이야기 전개가 안 되는 그런 작품을 선호한다"며 소신 있는 연기 철학을 밝힌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시작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를 비롯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계기, 더 나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고뇌와 피나는 노력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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