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장난끼 가득 첫 만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01 17:58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결' 새 커플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장난끼 가득한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새 커플 최태준과 윤보미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최태준은 이날 사전 전화통화에서 윤보미와 좀처럼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윤보미가 일정 때문에 바빴기 때문.

이윽고 전화가 어렵게 연결되자 최태준은 "전화상담원입니다. 어디 전화 쓰시나요?"라며 익살스런 장난을 쳤다.

윤보미는 당황하며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이윽고 최태준은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지하철역 입구 앞에서 만났다. 최태준은 처음엔 미처 못 본 척 지나치는 등 장난끼를 선보였다.

최태준은 "일부러 그냥 한번 갔다. 애타게 해주려고"라며 "평범한 등장보다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웃었다. 하지만 최태준의 장난은 오히려 어색함만 키운 셈이 됐다. 최태준은 "멋이 없었다"며 후회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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