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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의 마음을 오해했다.
특히 이화신을 챙기는 표나리를 향해 "제발 좀 떨어져"라고 거부했다. 그러나 홀로 침대에 웅크려 누워있는 이화신을 바라보던 표나리가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아픈척해라. 티 내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신은 "왜 나한테 잘 해주냐"고 물었고, 표나리는 "불쌍하다. 혼자 아프니 불쌍하다. 세상에서 혼자 아픈게 제일 불쌍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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