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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소현이 상큼한 손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채 청순미를 뽐낸 그는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청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환한 미소와 함께 손 인사를 건네는 김소현의 인형 같은 우월한 비주얼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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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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