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 이현이 "부모 되니 영재발굴단 내용 귀에 쏙쏙"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28 07:4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리우드 영화 '다크타워' 출연을 확정지은 '수현'과 2005년 SBS 슈퍼모델 동기인 모델계의 엄칠딸 '이현이'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이화여대 경제학과로도 유명한 이현이는 학창시절,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공부만 했지만, 막상 좋은 대학에 가서는 꿈이 없어 그냥 막연하게 안정된 직장인 은행원이 되고 싶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얼마 전 출산을 해, 9개월 된 아들이 있는 이현이는 이틀 전부터 장난감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고 '여보세요'를 하는 아들 얘기를 하며 열을 올렸는데. 거짓말 하지 말라는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틀 동안 집요하게 연습을 해서 시켰다고 해, 아이 교육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에는 채널을 돌리다 영재발굴단이 나와도 별로 집중해서 보지 않았는데 부모가 되니까 정말 집중이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 다시 보기로라도 챙겨봐야겠다"며 출연 소감을 대신했다.

이날 모델 이현이가 출연한 영재발굴단에는 학부모라면 꼭 주목해야 할 야심 찬 기획 '초등학교 4학년 슬럼프'와, 한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 한다는 5살 암기 신동 정승빈군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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