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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서진X에릭X윤균상 '삼시세끼', 녹도항서 첫 촬영돌입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9-23 11:0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가 포문을 열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주인공 이서진,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인 에릭과 윤균상이 23일 전남 고흥 녹도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이서진이 직접 모는 배를 타고 '삼시세끼'의 새로운 터전이 될 섬으로 향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나영석 PD가 이서진에게 배 사진을 전달한 뒤 "형이 이 배를 타고 섬에 가는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과, 실제 배를 모는 이서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이 이번 어촌편은 차승원과 이서진의 선수교체로도 눈길을 끈다. 어촌편의 원래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이 육지로 떠나 벼농사에 도전에 이어, 반대로 이번에는 이서진이 농촌에서 어촌으로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여기에 에릭과 윤균상이 새롭게 합류해, 섬으로 떠난 세 형제의 색다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윤균상은 앞서 나영석 PD가 눈여겨본 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며, 에릭 역시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기대를 높인다.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건 '삼시세끼' 어촌편3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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