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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비극적이고 절절한 역할에 도전하고파"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9-22 09:02 | 최종수정 2016-09-22 09:0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종영 후 화보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다시 한 번 '미모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뽐내며 모든 컷을 A컷으로 이끌어 냈다. 또 컷마다 바뀐 메이크업을 모두 소화하며 전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촬영을 통해 이민정은 "요즘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생긴 후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즐겨요. 그래서 크림이나 에센스를 듬뿍 바르고 그 위에 시트 마스크를 붙이죠" 라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또 요즘 관심사에 대해 묻자 "요리하는 게 재미있어요. 어떤 재료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이 난다는 게 신기하죠. 굉장히 창의적인 것 같아요" 라고 답했다.

지금까진 로맨틱 코미디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제는 비극적이고 절절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대중이 원하는 모습은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 속 모습이지만, 그건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민정은 이자녹스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이민정의 더 자세한 뷰티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instyl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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