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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러블리 뚱공주' 정혜성이 대세 박보검의 인성을 증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정혜성은 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의 비하인드를 탈탈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혜성은 '국민 세자'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현장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로 '뚱공주' 특수분장 덕분에 박보검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고백한 것.
정혜성은 "박보검이 신경을 많이 써준다. (박보검이) 동생인데도 오빠처럼 계속 챙겨준다. 선풍기도 쬐어주고 부채질도 해준다"고 말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그는 "날이 더우면 (박보검이) 물을 마시다가 나에게 건네주곤 한다"고 밝혔는데, 만인의 연인인 박보검과 먹던 물까지 공유한다는 사실에 모든 여성 출연자들이 탄성을 터뜨렸다.
이에 '해투' 현장을 보검매직에 빠뜨린 정혜성의 촬영장 비하인드 토크에 기대감이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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