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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텔레토비'에 등장한 햇님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자신이 햇님 아기라는 사실을 밝힌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생 제시카 스미스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제시카는 대학 입학 첫 주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이 '텔레토비'의 햇님 아기라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그녀는 SNS를 통해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햇님이었다. 지금까지 자신이 햇님인 척 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직 나만이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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