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소갈비찜 12만원? 투잡 뛴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9-16 22:34


삼시세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삼시세끼' 세끼가족이 소갈비찜을 위한 '투잡'에 나섰다.

16일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세끼가족의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세끼 가족은 모내기, 수박, 고구마, 멜론, 배 수확하기 등 7-8가지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제작진이 밝힌 아르바이트 총 수익은 427,280원에 달한다.

세끼가족들은 수박과 고구마 수확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남주혁은 "하루에 일 2개를 할줄은 몰랐다"며 멜론&배 동시 수확에 나섰던 날을 되새겼다.

'삼시세끼 고창편' 막판, 차승원은 동생들에게 소갈비찜을 먹이고 싶었다. 하지만 소갈비찜의 가격이 12만원에 달하자, 차승원과 유해진은 고민 끝에 하루에 일 2가지 하기에 나선 것.

세끼가족이 그간 다져온 농사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예상 외로 이들은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유려한 솜씨로 멜론과 배 수확을 끝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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