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효신, 20일 싱글 컴백 확정..소속사 이적후 첫 신곡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09-01 08:1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곡 발매일을 확정짓고 복귀행보에 시동을 건다.

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효신은 이달 2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올 가을 정규 7집을 발표할 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우선적으로 싱글을 발표한 뒤, 콘서트 무대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효신의 소속사 이적 후 공개되는 첫 신곡인 만큼 가요계의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최근 신생 기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박효신은 새로운 곳에서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2010년 발표한 6집 '기프트 파트.2' 이후 6년 만에 새 음반도 준비한다.

박효신은 여전히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 개최 소식을 공식 발표한 그는 '꿈'을 주제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박효신은 젤리피쉬 이전 기획사와 법적분쟁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음원 강자임을 입증해왔다. 특히 2014년 발표한 '야생화'는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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