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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시크한 매력의 꽃뱀 조미주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선빈이 '라디오스타'에서 파워댄스와 자작곡을 공개한다. 배우인 그가 예상치 못한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의 예능신생아 이선빈은 예능 선배이자 '정글의 법칙' 동지인 강남에게 적응 비법을 전수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예쁜 사람들에게는 잘해준다"는 장난이 가득 섞인 강남의 조언을 전했는데, 김구라가 이를 받아 치는 한마디를 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선빈은 과거 걸그룹을 준비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배포부터 고기 불판 닦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마스터했음을 밝힐 예정.
톱 아이돌인 규현이 이선빈의 댄스를 넋 놓고 감상했고, 쌈디 역시 "끼가 되게 많으시네요. 잘될 거 같아요"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져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신 사기캐릭터 이선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이선빈의 대범한 인생사와 지금 당장 걸그룹 멤버로 들어가도 손색 없을 파워댄스, 자작곡 시범은 오는 8월 3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핫해핫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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