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엄마가뭐길래'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나섰다.
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와 함께 살면서 수많은 고난을 겪은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사실 제 어린 시절은 정말 행복했다. 전 그래서 걱정했다. 이렇게 너무 행복해서, 천국에 내 자리가 없겠다. 고난을 겪어야 천국에 갈 수 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 덕분에 천국 VIP 자리를 확보한 것 같다. 내 안의 강함을 재발견했다"면서 "정말 부모님처럼 저를 사랑해주는 남편을 갖게 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고만 안 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