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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감독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배우들이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의 구현숙 작가와 '어셈블리'의 황인혁 PD가 의기투합했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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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현경이'주말극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현경은 "생활에 가까운 드라마를 좋아한다. 운 좋게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많이 단련됐다. 워낙 대본도 잘 써주시고 캐릭터도 잘 만들어주셔서 많이 사랑받았다. 그리고 구현숙 작가님이 그 캐릭터를 보고 '전설의 마녀'에 캐스팅 하셨다고 한다. 또 다른 모습으로 마음껏 놀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러다 보니 좋은 작품에 출연하며 그런 이미지를 갖게된 것 같다. '전설의 마녀'가 끝나고 작가님이 또 한번 작업하자고 하셨는데 이렇게 불러주실 줄은 몰랐다. 이번에는 누군가를 위해 한없이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여자다. 한없이 사랑해 보겠다"고 말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성균관스캔들', '어셈블리' 등을 연출한 황인혁PD와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오현경 라미란 신구 김영애 현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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