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택시' 허영란 "1000대1 오디션 합격…하지원-김민선 탈락"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21:0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택시' 허영란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23일 tvN '택시'에는 밀레니엄스타 특집으로 허영란과 오승은이 출연했다.

허영란은 "과거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배우 연차는 21년"이라고 설명했다. 허영란은 '나', '순풍산부인과', '야인시대' 등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MC 이영자는 "'나' 오디션 경쟁률이 1000대 1이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란은 "훗날의 대스타들이 많았다. 하지원씨, 김민선씨도 오디션을 보러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그 분들이 탈락했다는 거 아냐"며 흥겹게 거들었다.

허영란은 "'나'에 (최)강희 언니도 있었고, 안재모, 김래원 씨와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