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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는 Mnet 이성규 PD.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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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스타K2016' 제작진이 악마의 편집에 대해 말했다.
이성규 PD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서 '악마의 편집'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그동안 악마의 편집 논란이 있었는데, 그것도 시청자 분들에게 흥미로운 요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편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듣는 이를 의아하게 했다.
이에 김기웅 국장은 "재미를 가미한 편집을 하겠지만 팩트에서 벗어난 편집은 절대 없을 거다. 사실에 입각한 편집을 하고 그 안에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편집을 재밋게 하되 가장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집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2009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8번째 시즌을 내놓는 우리나라 원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뮤지션을 배출했다.
가수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FNC 대표 등 7인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9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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