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더욱 특별한 미국특집2탄…'이럴거면 오지마 됐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0 16:1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한도전' 더욱 특별한 미국특집 2탄이 살짝 공개됐다.

20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더욱 특별한 미국특집 2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드넓은 미국 서부의 땅을 누비는 다섯 멤버들! 미국 캘리포니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캠핑! 하지만 티격태격! '이럴거면 오지마 됐어!' 멤버들에게 과연 무슨일이?!"라는 글에는 완벽한 서부 스타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캠핑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독립운동의 아버지' 도산 안창호.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도산 안창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도산 안창호는 일제 강점기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단체를 조직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자금을 모은 독립운동의 아버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도산 안창호의 가족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도산의 손길이 묻어있는 유품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태극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주에 더욱 특별해진 '미국특집 2탄'은 금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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