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 400만 관객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16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혜옹주가 #400만의 관객분들이 보셨습니다!!짝짝짝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합니다.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것같아요..정말 감동이에요..무대인사중 만나는 여러분들 눈빛을 잊을수없어요..연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드는 요즘 입니다..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옹주님 400만 이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는 정상훈과 함께 손예진, 박해일이 숫자 '400' 풍선을 들고 있다. 머리 위 반짝이는 왕관까지 쓴 '덕혜옹주' 배우들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여름 대작들의 박터지는 흥행경쟁 속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객 수가 증가하는 일명 '개싸라기 흥행'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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