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희순 "신하균, 사석에서 재밌다…방송에선 NO" 폭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8-15 15:3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시의 데이트' 박희순이 신하균의 유머감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올레'의 두 주연 신하균,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박희순이 '신하균 저격수'로 유명하다. 오늘도 폭로를 해달라"라고 말하자, 박희순은 "폭로할 게 없다. 재미없는 친구다. 사석에서는 재밌는데 방송이나 카메라가 있으면 재미가 없어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경림이 "혹시 사석이라면 비방용 때문에 재밌는거냐"고 묻자, 박휘순은 "그렇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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