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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에서 김희애와 지진희, 곽시양의 삼각로맨스가 고조되면서 순간최고 시청률 14.81%를 기록했다.
이처럼 드라마는 민주를 향한 상식의 세심한 배려와 준우의 박력있는 프러포즈, 즉 삼각로맨스가 점점 흥미를 더하면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최고 시청률 14.81%를 기록했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11.8%, 서울수도권기준 시청률은 12.8%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 시작 당시 6.24%이었던 시청률이 마지막부분에 이르러 15%에 육박했다. 여기에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이 4.3%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점유율또한 남자 10대와 40대, 그리고 여자 40대~60대가 20%를 훌쩍 넘기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이다. 드라마는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SBS-TV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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