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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불타는 토요일'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공효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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