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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영표 "김흥국이 예능 대세? 그럴리 없는데" 독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8-04 23:2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 이영표 해설위원이 김흥국에 독설을 날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으로 꾸며져 '아재 후보' 가수 김흥국-이영표 축구 해설위원-펜싱 금메달리스트 최병철-비투비(BTOB) 서은광과 '아재 감별사'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불꽃 튀는 국가대표 아재파탈 선발전을 치뤘다.

이날 이영표는 연예계 대표 축구 애호가로 알려진 김흥국에게 거침없이 디스를 날렸다.

이영표는 최근 김흥국이 예능계의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현재 축구 지도자 연수를 위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서 전혀 몰랐다"며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김흥국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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