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열애 직접 입 열었다 "잘 만나고 있어요"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다음 TV팟을 통해 SBS '불타는 청춘'의 녹화 현장이 생중계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이날 오전 열애를 인정한 김국진과 강수지.

이에 생방송 말미 김국진과 강수지는 열애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였다.

이날 김국진은 "그냥 약간 새삼스럽다. 삶면서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는 구나. 내가 이런걸 경험하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하면 '불타는 청춘'에 오면서 여자하고 커플이 되고 이런거면 난 어떻게 하고 싶지 않다고 그랬는데 수지랑 멤버들이랑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저 친구 괜찮네'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국진은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면서 김국진은 "게임할때마다 우리 둘이 했다"며 "어느 순간에 보니까 좋더라"고 털어놨다.

김국진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 본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아직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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