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유지, "EXID 탈퇴 후 가수에 대한 미련 많이 남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8-02 23:1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스피릿' 유지 EXID 탈퇴 후 심적부담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에서는 B조 보컬 베스티 유지, 에이프릴 진솔, 레이디스코드 소정,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보형, 라붐 소연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유지는 무대에 앞서 "베스티로 다시 활동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유지는 "EXID를 탈퇴 하고 나서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을것까지 생각을 하고 나왔었던 건데,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더라'며 "내가 진짜 간걸했었구나"라며 가수에 대한 미련이 남았음을 고백했다.

이후 유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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