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보검 김유정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삼각 케미를 선보였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뭐죠? 만화를 뚫고 나온 이 싱크로율은?"이라며 "드디어 공개된 이영X라온X윤성의 삼각 스틸 컷, 방송도 안 됐는데 벌써 재밌고 설레도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이 극중 이영, 라온, 윤성으로 분해 캐릭터를 드러냈다.
이어진 보너스컷은 웃음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보너스 컷! 알콩달콩한 라온X윤성을 보고 흥칫뿡~심장에 해롭게 잔망이란 것이 폭발한 세자저하"라는 글과 함께 살짝 토라진 꽃세자 박보검의 설정샷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다정히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김유정 진영의 모습에 질투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5일 방송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