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에 빛을 더할 멋진 패션 아이템과 착한 목적이 만난다면 이보다 더 기분 좋은 쇼핑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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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송자인의 제인송과 배우 이종석이 함께한 플리즈 스탑(PLEASESTOP) 캠페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PLEASE STOP : SAVE OUR CHILDREN(부제)'아래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폭력을 반대하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시그니처인 별 모양을 조합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리즈 스탑 캠페인은 지난 25일 출시된 티셔츠를 시작으로 에코백, 볼캡, 카디건까지, 간결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돋보이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종석의 제인송 플리즈 스탑 티셔츠 : 4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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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NII 모델인 보이그룹 위너는 최근 귀여운 반려동물이 그려진 캐릭터 스웨트 셔츠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II & 땡큐스튜디오의 해피니스 콜라보레이션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실천한다.
NII는 2016년 땡큐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해피니스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땡큐스튜디오 콜라보 제품의 판매 수익만큼 동물사료가 소규모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됐다.
땡큐스튜디오는 반려동물사진 핸드폰케이스, 포스터, 노트, 벽시계, 파우치, 가방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유명 온라인 편집샵부터 국내외 오프라인 편집샵에 판매되고 있다. 연예인의 반려동물이 들어간 제품의 경우 판매금액 전액을 소규모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반려동물보호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너의 NII 해피니스 캠페인 스웨트셔츠 :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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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양정원이 선택한 제품은 스트릿 의류 브랜드 언브라운의 볼캡이다.
양정원의 언브라운의 주다 볼캡은 사랑스러운 컬러와 귀여운 손가락 하트 무늬의 로고가 매우 인상적이다. 손가락 위의 하트 표식은 아이들을 의미하고 쥐어진 세개의 손가락은 각각 사랑, 행복, 희망을 의마한다.
언브라운은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금으로 후원하고, 매년 2회씩 구매자들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제품을 제작하여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하는 주다(JooDa)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양정원의 언브라운 JooDa 핑크 볼캡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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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기부 팔찌를 착용하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세정이 차고 있는 하얀색 팔찌는 해외 빈곤아동을 돕는 '비커넥트' 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판매금은 팔찌에 쓰여있는 나라의 빈곤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커넥트 캠페인을 실시한 비프렌드(B FRIEND)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결식아동의 안전한 식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단체다. 비프렌드는 '친구가 되어주다'라는 뜻으로 빈곤층 결식 아동들에게 주의 깊게 귀 기울이며 공함해주고, 지지해주는 한 명의 친구가 되어 경제적 지원 및 전문 카운슬링,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 세습을 단절시키는 것에 목적을 둔 단체다.
[구구단 김세정의 비커넥트 네팔 팔찌 : 5천원대]
[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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