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신예 여성 솔로 가수 아이디(Eyedi)에 대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호세 로페즈는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이디의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 후 그녀의 음악과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듣고 "세계 팝시장에서도 주목할 아티스트"라는 극찬과 함께 호감을 보여왔고 이후 아이디의 국내 데뷔 시기와 맞물려 공동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까지 한 상황이다.
아이디의 소속사 측은 "최근 '사인(Sign)'으로 국내 데뷔를 정식으로 알린 아이디에게 호세 로페즈가 공동 작업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보내왔다. 이에 하반기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는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첫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첫 활동에도 나선다.
hero16@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