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토니안, "김재덕과 동거, 젝키 멤버들이 불편해 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25 16:5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토니안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 손꼽히던 H.O.T.의 토니안 씨와 젝스키스의 김재덕 씨가 한 집에 사는데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던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토니안은 "제가 듣기론, 젝키 멤버들은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스파이가 아니냐, 젝키에서 진행되는 걸 토니가 아는 것 아니냐고 자꾸 의심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아끼고 있다."며 라이벌과 동거하며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조은숙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토니안과 조은숙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2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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