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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남창희♥예지, 이정도면 고정 해야겠죠?[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16 18: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남창희와 예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조세호-차오루, 남창희-예지가 더블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날 두 커플은 요리대결에 나섰고, 승리는 조세호 커플이 가져갔다.

요리 대결 후 남창희는 조세호에게 눈치를 주며 자리를 피해달라고 요구했고, 차오루는 "오빠 눈에 뭐 들어갔냐"고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둘만 남은 남창희와 예지는 "여럿이서 같이 있으면 편한데 단둘이 있으면 낯을 가린다"고 얘기했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지는 "이런것까지 닮아서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오루는 예지만 챙겨주던 조세호에게 섭섭한 것을 표현했고, 조세호는 "루루의 사람이라서 더 챙겨줬던 것이다. '미안하다'"라고 말해 오해를 풀었다.

또 조세호는 "오늘 칭찬 받을 줄 알았다"고 말했고, 차오루는 "오빠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순간 모든게 다 풀렸다"라며 "전화위복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책 후 돌아온 조세호는 남창희와 예지에게 핑크 리본을 주며 "'서로 더 만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서로의 텐트에 핑크리본을 묶어달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다리를 놔줬다.

이후 서로의 텐트에 들어간 차오루는 예지에게 "좋은 친구를 소개시켜줬다"라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했고, 남창희는 바로 차오루 예지의 텐트로 다가가 리본을 묶었다.

예지는 그런 남창희의 리본을 보고 한참을 고민한 후 바로 남창희의 텐트로 다가갔고, 리본을 묶지 않고 돌아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예지는 텐트가 아닌 평상에 리본을 šœ었고, 남창희를 환하게 웃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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