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동호 "혼전임신 감춘 이유? 일반인 아내 위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13 2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동호가 혼전임신을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내 인생 Turn up'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인생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동호는 "아들 태어난 지 42일 됐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에 "변명같아 보이겠지만 원래는 올해 결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 중에 아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내가 가장 예쁜 모습일 때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결국 아내 때문에 결혼식을 당겨서 하게 됐다"면서 "일반인 아내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까 봐 어쩔수 없이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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