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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평범함을 거부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해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컨테이너 박스 인생에서 '연봉 20억'의 주인공 도널터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로 영화 주인공을 차지한 김보성, 아이돌 탈퇴 후 디제이(DJ)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동호, 런웨이를 벗어나 예능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 짧지만 스펙터클한 '인생 역전' 토크를 펼쳤다.
평범함은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사연을 공개한 이들 중 도끼는 팬들에게 용돈 준 사연을 비롯해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해 받은 사연 등을 풀어놨고, 김보성 역시 프랑스 촬영 도중 경찰서에 가게 된 사연 등을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주우재는 우상인 윤종신을 실제로 만나면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다고 고백하면서"동경하는 사람을 실제로 만나서 말 못하면서 쩔쩔맬까 봐"라고 이유마저 윤종신 진성 덕후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풀어낼 '윤종신 덕후'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우재는 윤종신의 노래를 1초만 듣고 맞춰야 하는 '종신빠 테스트'를 거쳤는데 덕후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노래뿐만 아니라 연주곡까지 막힘 없이 맞춰 윤종신 광팬으로서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이 테스트에서 주우재는 노래의 주인인 윤종신도 몰라서 당황하는 사이에 빠르게 정답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의 웃음의 절정을 보여주는 롤러코스터 인생사 공개와 뼛속까지 '윤종신 덕후'인 주우재의 '덕후 인증'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내 인생 Turn up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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